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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러 핸들링을 위한 JavaScript 예외 처리 방법

작성: 2024년 04월 15일읽기: 약 3분

웹 개발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에러를 마주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코드가 멈추지 않고, 문제를 해결하거나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에러 핸들링입니다. JavaScript에서는 try, catch, finally 구문을 사용하여 에러 핸들링을 할 수 있습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세 가지 구문을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.

try와 catch 사용하기

try 블록 안에는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코드를 넣습니다. 만약 에러가 발생한다면, catch 블록이 실행되며, 여기서 에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.

try {
  // 에러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
  console.log("try 블록 실행 시작");
  throw new Error("여기서 에러가 발생했습니다!");
  console.log("try 블록 실행 종료"); // 이 코드는 실행되지 않습니다.
} catch (error) {
  // 에러 처리 코드
  console.log("에러가 발생했습니다: " + error.message);
}

위 코드에서 throw new Error("...")는 우리가 직접 에러를 발생시키는 부분입니다. 실제 개발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에러가 이 부분에 해당할 것입니다. catch 블록에서는 에러 객체를 받아 그 내용을 콘솔에 출력하고 있습니다.

finally 사용하기

finally 블록은 에러의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실행되는 코드를 담습니다. 주로 리소스를 정리하거나, 필수적으로 실행해야 하는 코드를 위치시킵니다.

try {
  console.log("try 블록 실행");
  throw new Error("또 에러가 발생했습니다!");
} catch (error) {
  console.log("에러 처리: " + error.message);
} finally {
  console.log("finally 블록 실행");
}

이 코드에서 finally 블록은 try 또는 catch 블록이 실행된 후 항상 실행됩니다. 이를 통해 에러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

정리

JavaScript에서 에러 핸들링은 코드의 안정성을 높이고,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사용자에게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. try, catch, finally 구문을 활용하면 에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웹 개발을 하면서 이러한 에러 핸들링 기법을 잘 활용해보세요.